엄마..... > 하늘로 띄우는 편지

본문 바로가기
사이드메뉴 열기

하늘로 띄우는 편지 HOME

d70867533f6204049a185a259fd201d7_1579663832_3076.jpg 

엄마.....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엄마 작은딸... 댓글 0건 조회 700회 작성일 19-05-28 19:47

본문

난 아직도 엄마한테 전화하면 받을것 같은데.....엄마가 없대....
마음이 너무 아픈데....엄마가 없어....
엄마는 언제나 내가 힘든거 슬픈거 다 들어줬잖아....
미안 엄마....나는 그러지 못해서....내가 나빠서 나쁜딸이여서 엄마가 날 두고간것 같아서...
엄마...나 지켜봐줄꺼지?현준이 ...잘키우고 나 이세상 떠날때 마중나와 줄꺼지?
아직도 엄마가 사랑해 하는말이 들리는데... 왜 엄마 전화기가 내 옆에 있는건지 잘모르겠어...
미안 엄마....나 조금만 울고 안울게...알았지?사랑해....
엄마가 그랬잖아 다음생에 또 딸이 되어달라고...꼭 그럴께...엄마딸이 될께...그때는 정말...이번생에 못한거 다할께.....
엄마 또 찾아갈테니까 꽃구경 잘하고 있어....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
Total 25 / 1 page

하늘로 띄우는 편지 목록

게시물 검색

빠른전화상담 빠른문자상담
카카오톡
전화